신청전 걱정과는 다르게 첫날 하루 겪어보고 너무 좋으신분 만나서 좋다고 주변에 자랑했어요.
평소 잘 신경써지지않는 부분까지 청소 다 해주시고 아이케어는 물론 저도 너무 잘 챙겨주셨어요.
저랑 아이 둘다 감기 걸려서 고생할때 친정엄마처럼 걱정해주시고 돌봐주시고 태열올라온 아이피부 걱정하니 낮동안에 계속 수딩젤 발라주셔서 많이 가라앉을수있었고 낮에 많이자면 밤에 안자서 제가 힘들다고 낮시간동안 최대한 아이 안자게하고 놀아주며 케어해주셨어요.
모유수유중이라 빨간음식은 되도록 안먹고있는데 그거에 맞춰 반찬도 여러가지 맛있게 많이 해주셔서 잘 먹었어요.
아침에 오시면 저의 컨디션부터 체크하시고 그에맞게 케어해주시고 외출할일이 잇을때도 믿고 아이맡기고 편하게 다녀올수있었고 경력이 있으시다보니 앞으로 아이케어할때 도움이될수있는 조언도 많이해주시고 집안일할때 도움되는 꿀팁까지 많이 알려주셨어요.
힘드실텐데 아이 잘때 같이 쉬시라고 말씀드려도 정말 쉬지않게 계속 일을 찾아해주셔서 감사했고 무엇보다 아이를 너무 이뻐하고 사랑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정말 감사하고 좋았던 것들이 많은데 다 쓰기가 힘들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