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둘째 낳으면서 껌딱지 첫째때문에 예약해놓았던 산후조리원을 결국 취소했어요~ㅜ 신랑도 교대근무이고 부모님께서 도와주시기도 어려워서 어쩌나 고민하다가 다*돌봄에 입주도우미 이모님 계실지 알아보구 우리 최경*이모님을 만났어요♡ 주변지인중에 입주를 한 사람이 없고 후기도 없고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좋은 이모님 만나서 너무 몸조리 잘했어요~ 알고보니 최경*이모님은 저 말고도 이미 후기도 꽤 있으신분이에요~ 그리고 저는 첫째도 모유수유가 안됐어서 둘째도 초유만 유축해서 먹고 완분했어요~ 그래서 밤에 이모님께서 둘째 데리고 주무시면서 돌봐주셨기때문에 더 푹쉴수있었어요~ 자비로 입주2주+ 정부 지원 출퇴근4주해서 꿀같은 6주가 벌써 후딱 지나갔네요ㅜㅜ 요리 솜씨도 너무 좋으셔서 저희가 부탁드린 요리도 많았는데 늘 뚝딱뚝딱 다해주시고 얼마나 감사했던지요ㅜㅜ 늘 우리 둘째 예뻐해주셔서 감사했고 우리이모님은 말투가 늘 긍정적이시고 예쁜말을 많이 해주시는분이세요^^ 이모님 덕분에 맘 놓고 첫째만 신경쓸수있어서 우리 첫째는 아직까진 둘째질투도 없이 둘째 엄청 예뻐해준답니다ㅋ 그리고 산후도우미 기간이 끝나고 나서 갑자기 제가 열이나고 아프게되었을때도 급한마음에 이모님께 부탁드렸는데 선뜻 도와주셔서 진짜 얼마나 감사했나몰라요ㅜ 벌써부터 보고싶은 이모님인데 셋째 계획이 없어서 참 아쉬워요ㅜ 사람마다 잘맞고 안맞고 하겠지만 저는 혹시 산후도우미 알아보신다면 우리이모님 추천합니다^^
[출처] 감사한 산후도우미 후기에요~ (★서산 엄마들의 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