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이 집에 있으면 불편하고 힘든 파워I라
첫째때는 관리사님 부르지않았지만
둘째 출산 후 아직 어린 나이의 첫째가 있으니
둘째 케어에 어려운 점이 있어서 다인돌봄에서
관리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새벽 수유로 너무 피곤했지만 아침에 관리사님 출근하시면
아기를 믿고 맡기고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아기들은 다 귀하다며 예뻐해주시는 관리사님!!
경력이 많으신 베테랑이시라 잘 돌봐주신 덕분에
편히 볼일보러 외출 하기도 하고
아기 수유텀이 들쑥날쑥 했었는데
3시간 수유텀 맞춰주시고 분유양도 늘려주셨어요.
저희집 냉장고에서 말라가고 있던 재료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반찬봉사 10년 경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해주시는 반찬 하나 하나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길게만 느껴졌던 3주가
마지막 날이되니 너무 빨리 지나간거 같네요
맛있는거 많이 해주셨는데 부끄럽다고 하셔서
사진을 못찍은게 많네요 ㅜㅜ
3주동안 아기를 사랑으로 돌봐주신
다인돌봄 *** 관리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