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8월19일에 출산을 해서 생후 36일된 아들을 둔 아들맘이에요.^^

저는 출산후 조리원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인돌봄에서 오신***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3주간 몸조리를 했어요.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새로운 사람과 익숙해지기가 참 오랜시간이 걸리는데 권@희 관리사님께서 항상 웃는얼굴로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낯가림 없이 편안하게 3주를 보냈어요~

​

매일 출근하시면 밖에서 입었던 옷을 갈아입으시고 손을 씻은 다음 아이를 받아주시기도 하시고 답답하셨을텐데..근무하시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주셨던 관리사님..시국이 시국인지라 조심스러운게 많았는데 먼저 이렇게 척척 청결과 위생에 먼저 신경써주시니 정말 감사했어요.

​

매일같이 빨래를 포함해 집안을 쓸고 닦아주시고 종종 화장실 청소까지 신경써주시면서 맛난반찬을 매일 같이 만들어 주셔서 하루가 얼마나 든든하던지~!

​

그리고 저희 아가가 예민하고 등센서가 장난아니라 케어하기 광장히 힘드셨을텐데 힘든내색 없이 안아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더불어 저희 아가 배꼽이 늦게까지 안 떨어졌었는데 관리사님께서 유심히 보시더니 먼저 병원에 가보자고 해주신 덕분에 육아종을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도 받을 수 있었어요.

​

그 외로도 수유자세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힘들지 않게 매일 직수를 할 수 있었어요. 사실 관리사님을 만나기 전에 자세 때문에 직수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완분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오후시간이 되면 관리사님이 밤에 아가보려면 피곤하면 안된다며 낮잠잘 시간도 만들어 주셔서 오후에는 아가를 맡기고 낮잠을 자면 체력을 비축할 수 있었답니다.

​

정신이 없어서 두서없이 썼지만.. 감사한게 정말 많아요.. 다음에 둘째가 생기면 또 저희집으로 모시고 싶어요!~*^^*

​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몸조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기는 맘님들이 많으실 거 같아요~그런 맘님의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