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인 돌봄을 통해 산후도우미를 신청했습니다.올해1월부터 명절전까지 3주동안 이였고 *** 이모님이셨어요
첫날오셔서 출근하면 어떤거 먼저 해주면 될지 물어봐주셨고 저는 아침밥은 따로 안먹어서 집안일이랑 아기케어 부탁드렸어요.
그래서 항상 출근하시면 제가 말씀드렸던 루틴대로 움직여 주셨어요. 청소기, 걸레질, 매일매일 해주셨고 아기케어 하면서 틈틈히 반찬도 만들어 주셨어요.
점심 먹을때 매일 새로은 반찬 한두가지는 해주셨던거 같아요. 
재료 사놓으면 해주기도 하시고 어쩔땐 집에서 직접 재료 가져와서 만들어 주시기도 했어요. 남편퇴근하고 먹으라고 밥도 해놓고 가시구요. 음식쓰레기며 쓰레기봉투도 직접 버려주신다고 하시구요.
그리구 애기케어가 너무 능숙하셔서 애기가 울다가도 이모님 품에서는 잘자고 잘먹고했어요. 무엇보다 애기를 진심으로 좋아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제일 좋았습니다. 계시니는 동안 부담없이 맘껏 쉴수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이모님이 좋으신분이라 더 잘지냈던것 같아요.
***이모님 추천드려요. 코로나때문에 산후도우미 고민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전 정말 만족합니다.

[출처] 다인돌봄 산후도우미 후기 (★서산 엄마들의 모임★) |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