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왕으로 출산하고
조리원 9박10일 이용하고
집으로 오니 목요일이라서 애매한거같아서
도우미 이모님을 월요일부터 신청을 했어요
조리원 퇴소후 3시간이상을 잔적이 없고 첫찌도 있어서
맨붕상태였는데...
여사님 오시자마자 첫날부터 주방,화장실 청소 싹 해주시고
장을 안본상태라서 재료도 없었는데
냉장고에있는 식재료로 반찬뚝딱 만들어주시고
베테랑 여사님이셔서 정말 아기가 여사님품에만 가면 10분컷으로 잠들더라구요
잠을 몇일동안 제대로 못잔 상태여서 피곤했는데,
푹 자라고 배려해주셔서 여사님 계신동안은 정말 푹 잔거같아요~!
친정에서 산후조리를 했지만, 친정엄마도 일하셔서
도우미이모님 신청했지만 , 친정엄마도 여사님 덕분에 많은도움 되셨다고 해요~
도우미이모님 끝나면 집으로 바로 올라가는 일정이였는데,
여사님이랑 마지막날, 집에 올라가면 끼니 제대로 못챙겨먹으니까 장많이 봐노라고 하시면서 ,사먹지말고 집에서 밥 꼭 잘챙겨먹으라고 하시면서, 마지막날에 반찬을 엄청많이 만들어주셨어요
저도 카페 후기보고 여사님 지정했는데,
여사님 성격이 너무 좋으신거예요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산후우울증이 오지않게
옆에서 말동무도 해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셋째계획은 없지만....
혹시나 생기면 무슨일이있더라도
*** 여사님으로 요청할꺼예요~!
[출처] 산후도우미 후기 (다인돌봄) (★서산 엄마들의 모임★) |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