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제왕절개로 딸아이 출산하고 5박6일 입원과 9박10일 조리원 생활을 끝내고 친정으로 산후조리를 하러갔어요 ㅎㅎ 친정에서 2주 조금 넘게 엄마찬스 쓰다가 도우미 이모님을 신청해서 6월 18일에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네요~
여러 산후관리 업체가 있지만 아는 분이 다인돌봄을 추천해주셔서 다인돌봄에 신청하게 됐는데 넘 만족스러워요! ㅎㅎ (제가 공군부대 관사에 살다보니 출입하는 것이 까다로워서 2주간 고생 정말 많이 하셨어요.)
오시면 점심에 어떤거 먹을지 여쭤봐주시고 아이 봐줄테니 얼른 들어가서 쉬라고 해주셔서 저는 이모님 오시면 열심히 잤습니다..ㅎㅎ 지금은 꿈같은 그 시간....
이모님은 음식도 잘하셨는데 무엇보다 목욕을
저랑 신랑은 목욕 한 번 할 때마다 전쟁인데 이모님은 휘리릭 하면 끝나있고 아기는 깨끗
역시 베테랑은 다르다ㅋㅋㅋ 이모님의 손놀림을 보면서 배워야할 것들을 배워서 따라 해보고 있네요
요즘은 이모님이 없이 보내는 것도 쉽지않은데 원더윅스를 보내고 있는 아이 덕에 잠을 못자 죽을 맛이지만 반드시 다가올 시간이었기 때문에 겸허히 받아들이려구요ㅋㅋ
2주간 감사했습니다 최♡♡ 이모님♡


출산 후 산후조리 이모님 신청하실 분들은 다인돌봄 추천합니당

[출처] 산후도우미 후기 (다인돌봄) (★서산 엄마들의 모임★) |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