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때 다인돌봄 이용했어요~
그때도 관리사님 너무 좋으셔서 후기도 올리고
관리사님 추천도 많이 해드렸었는데 벌써 2년도
더 지났네요ㅎ
둘째는 다른 업체 이용해볼 생각에 
업체 추천도 받고 했는데 한번 이용했던 곳이고
사회적기업이라 다시 다인돌봄 선택하게 되었어요~

혹시라도 바로 이용못할까봐
보건소 신청하자마자 업체 전화해서 예약했구요,
조리원 일주일 이용하고 집에 오자마자 뜨악-
신랑이 치운다고 치웠다는데 아직 어린 첫째랑 
씨름한 흔적들이 여기저기..ㅠㅠ
관리선생님 오시자마자 청소 깨끗하게 해주시고
제 숙원사업이었던 수건도 대신 삶아주시고..
음식도 모유수유하는 저에게 맞게 척척 해주시고
원하는거 있으면 불편해하지 말고 다 말하라고
먼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아기 목욕할때나 아기 안아주실 때 항상 
아기에게 조근조근 말도 많이 해주시고..
친정엄마가 계셨어도 이렇게 안해주셨을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첫째가
'할머니~ 할머니한테 갈꺼야' 하니 말 다했죠ㅎㅎ

아직 계획은 없지만 셋째를 낳으면
그때는 고민없이 바로 다인돌봄 전화하려구요^^
모든 육아맘님들 화이팅입니다!
[출처] 산후도우미 업체 추천~ (★서산 엄마들의 모임★) |